우리는 종종 누군가 자신의 삶을 응원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부모님, 친구, 연인의 응원을 바라고, 때로는 신의 응원을 바랍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보이지 않는 태클에 걸려 넘어져 뒹굴 때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힘은 결국 우리 자신 뿐이란걸 압니다.그럼 우리는 어떻게 우리를 응원할 수 있을까요? '응원' 하나로 전관중을 열광시키고 오로지 '응원' 하나에 온 청춘을 바친 응원단들은 그 답을 알고 있을까요?'남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일. 그 일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살아갈 힘을 얻은 응원단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 자신을 위한 응원이란 무엇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