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펼치는 순간, 창의력이 팡팡!인류는 발명을 통해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으레 발명이 특별한 사람, 혹은 에디슨처럼 과학 천재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발명의 어원 '인벤티오(invention)'의 뜻이 '생각이 떠오르다'인 만큼 발명은 그리 어려운 것도, 우리와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발명가는 대개 창의적이다.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내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창의적인 생각의 첫걸음은 의외로 주변에 대한 호기심, 현실에 기초한 새로운 것을 상상하는 습관, 생활의 불편함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고자 하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거창한 과학 지식이 없더라도, 과학 천재가 아니더라도 나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