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압!"맛깔 나는 음식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완벽한 식탁 위 이야기한밤중 찾아온 야식 욕구를 매콤 달달한 곤약떡볶이로 달래고, 월급날 두둑하게 장을 봐 만든 푸짐한 불고기 반찬에 행복해하고, 고된 야근을 마치고 간단하게 김부각을 만들어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취생 백미이의 소소하지만 맛깔난 음식 이야기 [밥 먹고 갈래요?]의 마지막 권이 출간되었다. 이태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어 불안해진 미이는 오랜만에 이태와 집밥을 해먹으며 다시금 행복해지고, 동생이 독립한 후 혼자만의 식탁을 즐기며 새로운 먹방 라이프를 만들어간다. 따뜻한 색채에 담긴 잔잔한 감성이 아기자기한 혼자 살기 에피소드들과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밥 먹고 갈래요?]의 마지막 이야기들을 만나보자.[아는 사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