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에게 다가온 보물이 책은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보물이’와 함께한 일상을 기록한 에세이이다. ≪파라다이스엔 보물이 있다?≫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그것도 가까운 미래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우리의 미래들이 잘 성장하여 더불어 어울려 사는 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영유아 때부터 어른인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파라다이스엔 보물이 있다?≫는 집단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놓칠 수밖에 없는 소소한 일상들, 그러나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찾아 끌어내어 지원해준 유아교육 안내서와 같은 역할도 한다. 놀이로, 대화로, 경우에 따라 체험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따듯한 사랑 이야기다.이 책은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어린이집에서 삼십여 년을 근무한 작가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