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앤솔러지의 첫 번째 권, 불행 배틀을 벌이는 ‘공정세대’에게 평등을 건네다“분배 정의, 곧 공정한 분배를 고민할 때 필요한 태도는 서恕, 헤아려 이해하려는 태도입니다.”청소년 논픽션 시리즈인 '이름앤솔로지'의 첫 번째 권 [평등, 헤아리는 마음의 이름]이 출간되었습니다. [평등, 헤아리는 마음의 이름]은 내용은 물론, 형식, 디자인에서 모두 기존 도서들과 확연히 차별되는 지점에 이른 도서입니다.새로운 내용의 이름 평등은 흔히 언급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 도서 중 '평등'을 독자적으로 다룬 책은 없다시피 합니다. 20여 년을 평등과 청소년의 곁에 있던 저자 오준호는 불행 배틀을 벌이는 '공정세대'에게 평등이라는 코드로 사회를 리부트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이름 따뜻하게 독자의 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