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엄마랑은 말하기 싫어.”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아이vs “엄마는 역시 내 맘을 잘 알아.”엄마와 행복하게 대화하는 아이2만 명이 넘는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말 쫌 통하는 엄마’의 질문 내공말 쫌 통하는 엄마 vs 말 안 통하는 엄마아이가 커나갈수록 부모는 아이와의 예상치 못한 대화의 장벽으로 당황해한다. 사랑스럽기만 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철벽을 쌓고 속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는다. “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 “내가 이래서 아빠랑은 얘기하기가 싫어.”, “엄마는 자기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안 듣잖아.” 이런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방문을 걸어 잠그기까지 한다.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상처가 깊다. 그리고 그제야 부모는 침울한 기분과 함께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