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이은 핵실험(核實驗)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의 장거리(長距離)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김정은 정권의 이른바 핵무력 완성 선언으로 촉발(觸發)된 한반도(韓半島) 전쟁(戰爭) 위기설(危機說)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대회를 계기로 시작된 남북한 사이의 화해(和解)와 협력(協力)의 분위기가 급기야 남북(南北) 정상회담(頂上會談)에 이어 북미(北美) 정상회담(頂上會談)으로 이어지면서 완전(完全)하지는 않지만 한반도(韓半島)에도 평화(平和)의 분위기(雰圍氣)를 이곳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황(狀況)까지 이르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반도(韓半島)의 진정한 평화정착(平和定着)은 아직도 미완성(未完成)이다. 한반도(韓半島) 평화정착(平和定着)의 전제조건(前提條件)인 북한의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