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를 이른바 글로벌시대(Global Era)라고 한다. 말 그대로 우리의 삶이 하나의 국가(國家)라는 제한(制限)된 공간(空間)에 머무르지 않고 아시아로, 세계(世界) 무대(舞臺)로 확장(擴張)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타 영역에서 글로벌화(Globalization)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안보(安保) 분야(分野)의 세계화(世界化)는 한 국가(國家)의 생존(生存)과 번영(繁榮)의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에 신중(愼重)하면서도 적극적(積極的)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특히 동맹(同盟, Alliance)을 중심으로 한 협력안보(協力安保) 시대(時代)에 있어서 동맹국(同盟國) 군대인 미군(美軍)과의 연합작전(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