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 「악제자」의 윤민호! 마도魔刀 한 자루 손에 쥐고 협俠을 외치며 다시 돌아왔다! 군부에 몸담았던 촉망받는 젊은 가주 예명후 하지만 내시의 모함에 가문은 멸문을 당하고 자신 또한 전장에서 음모에 휘말린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에게 남은 건 오직 의지와 신념뿐 결국 뒤늦게 연을 맺게 된 스승과 하루가 일 년같이 흐르는 신선동으로 향하게 되고…… 백 년 후, 더욱 거칠어진 무림에 발을 내딛게 된다! ‘마魔의 힘도 쓰는 사람에 따라 정正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다!’ 군부에서 버림받고 무림으로 출두한 이 사내! 진짜 용맹이 무언지 확실히 가르쳐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