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조차 거부하는 크레이지 테러리스트깽판에 관해서는 스페셜리스트볼수록 혀를 차고 알수록 허를 찌르는 그가 온다! 적에게 빼앗길 바에는 문화재도 불 싸지르는 중대장 준영전사 후 남작가의 천덕꾸러기 아이작으로 눈뜨다!소심함의 극치인 건 차치하고라도마나도 못 느껴, 검술은 더 재능 없는 아이작어찌어찌 캠퍼스에 입학은 했는데배다른 형제의 음모로 가르침 거부에 왕따까지?“하! 이것들이 사람 성질 나오게 만드네.”눈칫밥 먹는 소년에서 눈에 뵈는 거 없는 사내로질풍노도 같은 남자의 변신은 무죄! 아니,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