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월 평균 소득 176만 원교역자 헌신 페이, 교회 이기주의와 양극화, 부실한 신학 교육목회자의 가난 뒤에 있는 한국 교회의 민낯이웃과 사회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 대형 교회,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진정한 ‘지역 교회’로 거듭나는 소형 교회,이들의 협력으로 성숙해지는 한국 교회 공동체를 꿈꾸다2017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조사를 보면, 목회자 월평균 소득은 176만 원이었다. 교인 수 50명 미만 교회의 목회자는 월평균 소득이 124만 원, 50-100명 미만 교회의 목회자는 월평균 소득이 185만 원이었다. 그렇다면 약 5만 개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소형 교회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한국 교회에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목회자 빈곤은 한국 개신교회 쇠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