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지고 싶지만 두렵다. 외롭기도 상처받기도 싫다. 내가 너무 예민하고 방어적인 걸까?"남을 밀어내는 ‘자기방어’를 나를 지키는 ‘자기보호’로 바꾸면 훨씬 더 행복해진다!23개국 베스트셀러[센서티브]의 저자 일자 샌드의 섬세한 조언■ 다가가기 어렵지만 멀어지기는 더 싫은 관계가 두려운 이들을 위한 일자 샌드의 심리 수업"넌 너무 방어적이야", "왜 이렇게 마음을 닫고 사니?" "넌 정말 곁을 안 주는 구나."우리 주변에는 이런 ‘방어적인’ 사람이 많다. 어쩌면 당신이 그런 사람인지도 모른다. 정작 자신은 사랑을 갈망하고 있다고 여지기만,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를 목말라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럼에도 ‘방어적인’ 사람들은 종종 관계 맺기에 실패한다.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서 타인과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맺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