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나름의 행복을 찾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바쁘게 살아간다. 그렇게 열심히 살지만 정작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젊은이의 하소연에서부터 좋은 부모와 좋은 환경을 만나지 못해 억울하다는 토로, 회사생활이 너무 괴롭다는 신입사원의 울먹임 그리고 불공평한 세상에 대한 원망과 테러와 분쟁에 대한 구글 직원의 질문까지...행복을 갈구하는 수만가지 질문에 단순, 명쾌한 답변을 내놓는 법륜스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