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이목이 화성에 쏠린 이때, 한국 역시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2014~2040)'을 통해 우주 탐사에 대한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에 달 궤도선, 2020년에 달 착륙선을, 그리고 2030년에는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 또한 박차가 가해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상상한 화성 탐사의 미래는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전부 해소할 만큼 상세하고 분명하다.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우주생명과학연구회 등에서 활동하는 22명의 저자는 [2030 화성 오디세이]에서 화성에 가는 길과 화성에서의 생명 탐사, 그리고 화성의 테라포밍 및 우주 탐사로 파생되는 기술 등의 장단점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한다. 우주 멀미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