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여느 때처럼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밤 사냥을 즐기며 사슴을 쫓았다. 역시나 화살은 명중! 그런데 아르테미스 말고도 그 사슴을 쫓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테베의 왕자 악타이온이었다. 명사수 악타이온은 아르테미스를 그저 평범한 여자 사냥꾼으로 알고 사냥감을 양보한다는 둥 으스대며 아르테미스를 무시했다. 치미는 화를 누르고 아르테미스는 악타이온을 그냥 보내 주지만, 악타이온은 토끼를 쫓다 우연히 아르테미스가 목욕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다가 들키고 만다. 더는 화를 주체할 수 없던 아르테미스는 샘물을 끼얹어 악타이온을 사슴으로 만들어 버린다. 결국 사슴이 된 악타이온은 자신의 사냥개들에게 물려 죽고 마는데....... 결국 이 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