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11만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워홀러' 텨댜지금 모험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이야기![다수의 미공개에피소드 에세이 사진 수록]"떠나봐. 바깥세상은 엄청 힘들지만, 진짜 재밌어!"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쓸쓸했던 어느 날, 더비라는 마을에 있는 바다의 노을을 보며 그녀는 결심한다.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보기로. 마음 가는 대로 살던 그녀는 2년 전, 우연히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 올리기 시작했고,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인생 계획에 없던 책 [알 수 없어 두렵지만, 알 수 없어 재밌는 내 인생] 출간까지 이르게 된다. 텨댜의 만화 특징은 무엇보다도 솔직한 그녀의 실생활을 바탕으로 그려내었다는 것.워킹 홀리데이라는 소재로 시작해서 워홀러들의 공감을 받아오던 만화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