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적][천뢰무한]의 작가 박성진!불철주야 빠져드는 무협의 진수![모수모각]!오래전, 한 사람이 세상을 저주했다.저주가 실현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생명을 의지로 개조했다.그 결과 ‘나무귀신’이 탄생하였다.털처럼 많은 손, 털처럼 많은 발피를 먹은, 피만 마신다는 여동생과의 약속감정을 봉인당한 그에겐 두려움도 슬픔도 기쁨도 모두 먼 얘기나무귀신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버지를 죽인, ‘흑당’을 없앤다는 약속을 위해몸을 부숴 가며 만든 화일운만의 무공 모수권!“여러 번 쳐서 안 된다면 수십, 수백 번!그래도 안 된다면 수천, 수만 번!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수십만, 수백만 번이라도!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이 손을 쉬지 않고 뻗어 낼 수만 있다면!”받은 것을 돌려주겠노라 흑당에 선언하다!모수모각 화일운의 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