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NPC와 유저가 더블로 차원 이동을?!퓨전 판타지 사상 가장 번뜩이는 상상력이 폭발한다!보틀 십(Ship in a Bottle)이 취미인 중년인 상도온라인 게임 ‘남국의 영주’에 접속하는 순간정전과 함께 화면 속으로 영혼이 빨려 들어가다!눈을 떠 보니 현실도 게임도 아닌 미지의 섬가진 것이라곤 20대가 된 몸뚱이와 게임 능력그리고 누가 봐도 모자란 10인의 NPC 부하들뿐“그곳이 어디건 내가 서면 내 땅이 된다!”소심쟁이 어부를 야누스 페이스의 함장으로방정맞은 목수를 그레이트한 조선공으로문제의 식탐 많은 농노병들은 전천후 병사로 둔갑시켜범선을 타고 대양을 누비는 그날까지맨땅에 헤딩이라 쓰고 노가다로 읽는 그들의 동고동락이 시작된다!허접스러운 부하들 명품으로 바꾸어영주 자리까지 꿰찬 마스터 마법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