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존의 무림에 재기발랄한 마사지기의 아들이 떴다진짜 ‘무’와 ‘협’을 아는 작가 중걸 신작 [군왕번]!떨어지는 빗방울도 헤아린다는 매의 눈을 가진 곽진칠파의 무예를 알고 허를 찾아내는 데 귀신이지만그의 신분은 고작 마사지기의 아들에 소문주의 시종소인들은 그를 인정하지 않지만아무리 숨기고 감춰도 송곳은 튀어나오는 법!동맹 가입하러 갔다가 치른 자격시험을뛰어난 지략과 지모로 통과하고소문주의 시종에서 하루아침에 조천문의 분파주가 되는데……수천 년간 소인들이 숨기려 한 그의 그림자가오늘 천하를 뒤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