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한번 되어 보시렵니까?”
2006년 지금 전 중원의 거지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武가 숨쉬고, 俠이 살아 있는 개방!
오늘 장삼이 세상을 적나라하게 까발린다.
“얻어먹으니, 거지지. 뺏어먹으면 그게 어디 거진가?”
넘실거리는 황하의 물결아래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도의를 넘어선 몰지각한 무인들에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
오늘, 진정한 거지들의 활극이 펼쳐진다.
“개방 덕에 살았고, 십 년이나 개방도로 살아왔으니, 나는 죽어서도 개방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