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기술이 만난, 따뜻하고 진정한 이야기!
AI 기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그린 흥미진진한 동화!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 로봇 선생님, 장난감 로봇 등 이미 로봇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은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했고, 이제는 인간만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창의성’과 ‘판단’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미래의 로봇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택배로 온 AI 아빠》는 아빠 대신 AI 로봇 아빠와 함께 지내게 된 현준이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흥미롭게 탐구한 창작 동화입니다. 다정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서석영 작가는 과학 기술과 감정의 경계,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 줍니다.
입는 로봇,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어 성공적인 발표회를 마친 아빠. 현준이의 아빠는 가족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실리콘 밸리로 떠납니다. 외로워할 현준이를 위해 아빠는 로봇 강아지를 선물하고, 현준이는 강아지에 흠뻑 빠져 삽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그리워하다가 병이 나고 맙니다. 그런 현준이를 위해 아빠는 택배로 AI 로봇 아빠를 보내옵니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을 넘어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동화는 독자에게 ‘가족’의 본질을 되새기며,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AI 아빠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책을 보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며 인간과 로봇의 특별한 공존을 꿈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