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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회전목마

18,000 원
  • 저자 : 홍당무
  • 출판사 : 소동
  • 출간일 : 2025년 02월 04일
  • ISBN : 9791193193143
  • 제본정보 : 양장본
결과를 알 수 없는 일에 나서는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다. 인류가 문명의 진보를 이룩하게 된 것도 모두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과 모험을 찾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책 《회전목마》는 무모해 보이는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놀이동산의 회전목마 탄이는 자유로이 초록섬 풀밭 위를 달리는 꿈을 꾼다. 그래서 매일 기도한다. 다른 목마들은 그런 탄이를 이상하다, 어리석다, 위험한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모습이 주어진 조건에서 안정된 길로만 가며 안주하려는 사람들의 모습과 너무 닮았다.
“누구나의 꿈을 응원합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일에 나서는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문명의 진보를 이룩하게 된 것도 모두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과 모험을 찾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림책 《회전목마》는 무모해 보이는 꿈을 꾸고 도전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놀이동산의 회전목마 탄이는 자유로이 초록섬 풀밭 위를 달리는 꿈을 꿉니다. 그래서 매일 기도합니다. 다른 목마들은 그런 탄이를 이상하다, 어리석다, 위험한 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모습이 주어진 조건에서 안정된 길로만 가며 안주하려는 사람들의 모습과 너무 닮지 않았나요?

별똥별 덕분에 탄이에게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고, 탄이는 망설이지 않고 초록섬을 찾아 떠납니다. 힘들다고, 여기서 편하게 있으라며 다들 붙잡고 말렸지만 탄이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꿈을 찾아 나선 탄이는 무사히 초록섬에 닿을 수 있을까요?
탄이의 여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일상 탈출
놀이동산의 회전판 위, 늘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방향으로 돌고 도는 변화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회전목마 탄이는 멀리 보이는 전광판 속 초록섬에 가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정해진 범주 안에서만 돌고 도는 삶,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찾아와 주는 누군가를 기다리기만 하는 처지는 얼마나 뻔한 삶일까요?

내 꿈은 이상할까요? 위험할까요?
그래서였을까요? 탄이에게 놀이동산을 벗어날 절호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생겼다고 해서 쉽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내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가장 나를 막아서는 사람들은 언제나 가족, 친구, 지인 같은 나와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다 너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 “그렇게 쉬운 일 같으면 아무나 다 하지.” “그게 애들 장난인 줄 아냐.” “헛된 꿈은 꾸지도 말아라.”

걱정해서, 사랑해서 해준다는 그 말들이 우리를 옭아매는 족쇄가 된 적이 얼마나 많은가요. 나의 꿈이 이상하고 어리석고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는 때는 또 얼마나 많은가요? 하지만 때론 감사하게도 바다사자가 탄이에게 그랬던 것처럼 진심으로 나를 걱정하며 도와주는 이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탄이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지요.

내 꿈은 누가 뭐래도 내 꿈이에요
꿈은 참 힘이 셉니다. 말리는 친구들, 같이 놀자는 숲속 동물들, 걱정하고 염려하는 까마귀와 바다사자를 뒤로하고 탄이가 기어이 초록섬을 향해 바다로 들어간 것처럼 말이지요.

이제 탄이에겐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초록섬에서 푸른 풀밭 위를 신나게 달리게 될까요, 아니면 뒤따라온 친구 목마들과 함께 달리고 있을까요? 어쩌면 탄이에게 꿈을 심어준 초록섬의 노란 말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탄이와 같이 꿈을 꾸고 있나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큰 꿈이 아니어도 상관없겠지요. 내가 원하는 것만 분명하다면 그게 무엇이건, 누가 뭐래도 그게 내 꿈이니까요. 또각또각 서툰 걸음일지라도 한 발 한 발 내딛는 탄이를 응원하는 것처럼 남들에겐 비록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나만의 꿈을 분들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나를, 우리를 응원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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