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과목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교과서에서 생소한 용어와 낯선 개념이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어렵고 외울 것이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공부’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알고 보면 과학만큼 재미있는 공부는 없다. 흥미진진한 실험과 관찰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주기 때문이다. 다만, 실험의 결과와 개념을 정리하면서 어린이 친구들은 다시금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기 쉽다. 그 이유는 바로 개념과 내용 뒤에 숨겨진 배경 지식과 문해력의 부재에서 찾을 수 있다.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과학 문해력》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과학 공부에 담긴 배경 지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보고 이를 통해 개념을 바로잡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과학 학습책이다. 어느 날 갑자기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두두’와 함께 지구를 탐사하며 과학 배경 지식을 알아보는 여행을 떠난다. 어린이 친구들은 최신 개정교육 과정이 반영된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지식 글들을 읽으며 이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핵심 개념의 포인트를 집어 주는 학습툰과 문해력을 길러 주는 낱말을 배운다. 다음으로, ‘진짜 읽기’를 위한 문제 풀이와 한줄 글쓰기로 문장력을 기른다. 이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과학 공부는 물론이고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질 과학 탐구, 비문학 문해력을 위한 단단한 토대가 되어 줄 과학 학습책이다.

“공부의 기초 체력이 되어 주는 배경 지식,
배경 지식을 쌓아 주는 과학 읽기가 필요해!”

이 책은 3, 4학년 친구들이 과학 시간에 배우는 여러 지식들을 연결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 무심코 지나친 사실들 속에서 공통되는 원리를 찾아보세요. 거창한 실험을 하지 않아도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답니다. 작은따옴표 속 어휘도 다시 보고, 한자로 무슨 뜻인지도 살펴보면서 과학 개념들을 곱씹어 보세요. 지식의 바탕이 되는 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그래서 이런 실험을 했구나?”, “그래서 이런 현상이 보였구나.” 하며 “아하!”를 외치는 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과학 탐구 배경 지식을 쌓아 주는 이야기 읽기,
흥미를 돋우는 학습툰과 낱말 배우기,
진짜 읽기를 곱씹어 주는 문제 풀이와 글쓰기까지!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챙기는 짱짱 문해력 책!

“최신 개정교육과정(2022)을 반영한 최강 문해력 책!”

최신 개정교육 과정을 반영한 단 한 권의 과학 문해력 책!
초등학교 때부터 차곡차곡 쌓인 배경 지식이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는 물론,
수능 비문학에도 빛을 발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게 된다. ‘공전’, ‘자화’, ‘분자’, ‘중력’, ‘분해’ 등등 과학 교과서를 펼치면 생소한 낯선 용어와 개념들이 불쑥 튀어나온다. 자연과 생활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지만, 그것을 설명하는 책 속의 말과 개념을 연결 지어 받아들이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진도가 나갈수록 낯선 용어는 더욱 많아지고, 개념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상위 개념들이 자꾸 등장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 친구들이 과학 공부를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고, 배우는 당시에는 이해하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금세 까먹기 일쑤다. 과학 지식이나 원리가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어떤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탄생한 것인지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흥미진진한 실험과 관찰은 어린이 친구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지만, 실험 결과와 개념에 대한 정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개념을 갖게 되기도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과학 지식에 대한 탄탄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그 뒤에 자리한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도록 도와준다. 최신 개정교육과정(2022)이 반영된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담아 설명하며, 어려운 한자 용어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낯선 개념이 어떤 궁금증에서 탄생한 것인지를 소개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 개념이나 지식을 접할 때 궁금했던 부분들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 때부터 과학 읽기에 익숙해지면 점점 어려운 지문을 읽어 나가게 되는 중등, 고등 때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게 된다. 차곡차곡 쌓인 과학 배경 지식은 어려운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 탐구 영역에서 빛을 발하게 해 줄 것이며 과학 탐구 영역은 물론 수능 비문학에서도 막힘없이 이해하게 해주는 든든한 지식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그저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지는 배경 지식을 쌓는 과학 이야기!
개념과 내용에 대해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문해력 상승 효과!
이 책은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지식과 개념이 결국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자 원리임을 알려 준다. 한자어로 되어 낯설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용어들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해 준다. 자연과 생물의 관계, 행성과 우주의 관계, 거기에서 비롯된 힘과 운동,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마치 이야기를 하듯이 재미있게 들려준다. 그대로 외워야 하는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우리 생활, 세상에서 관찰되는 원리임을 연결 지어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글을 읽으며 과학적 탐구 과정을 경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고, 개념과 내용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라는 과학의 네 영역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어린이 친구들이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과학 읽기를 통해 각 영역을 연결 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각 글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을 학습툰으로 소개해 중요한 포인트를 재미있게 짚어주고 학습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또한 본문 속 낱말을 설명해 주고, 내용을 이해하는 ‘진짜 읽기’를 위한 학습 페이지를 제공한다. 끝으로 각 본문과 관련된 한줄 글쓰기로 개념을 다지고 문장력을 향상하게끔 이끈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두두와 함께 시작하는 과학 읽기
흥미를 돋우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는 최고의 공부 메이트 두두와 함께하다!
어느 날 우주 쓰레기의 습격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생물체 두두. 두두를 발견한 민재와 아빠는 두두가 자기 별로 돌아갈 때까지 지구에 머무는 것을 돕기로 한다. 그런데 두두의 눈에 이 지구는 탐사할 매력이 아주 가득한 행성이다. 지구 곳곳을 탐사하며 다채로운 자연과 생물, 환경에 대해 알아 가게 되는데….
이 책에는 ‘과학 공부는 어렵고 복잡할 거’라는 선입견을 갖기 쉬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부 메이트가 나온다. 바로 지구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외계생명체 ‘두두’다. 두두의 눈에는 지구라는 행성은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내는 탐사 대상이다. 이 책은 두두와 함께 어린이 친구들도 지구 이곳 저곳을 탐사하며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영역에 대해 알아보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귀여운 외계인 친구 두두와 함께 과학 공부를 하는 기분을 맛보며 과학 공부에 더욱 재미있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