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노력하는 ‘그릿’을 키우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흔히 한국 사회에서 아이가 잘 자라려면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그리고 조부모의 재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이에게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재능보다는 노력의 힘, 즉 ‘그릿’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시대에서 우리 아이가 잘 지내려면, 가장 먼저 매일 맞닥뜨리는 숱한 문제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 엘리사 네볼신이 그릿을 무기 삼아 삶이 던져주는 문제를 아이 스스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그릿을 단련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28가지 연습 문제를 담았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재능을 뛰어넘는 그릿의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질문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생각부터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부딪혔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상황 자체보다는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감정, 더불어 행동하는 방식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치료 방식을 인지행동치료(CBT)라고 합니다.
미국의 인지행동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지나치게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과 반대로 너무나도 부정적인 생각의 사이에 즉, 사실적이고 유용한 생각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각각의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생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습을 통해 깨우치게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 그리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힘, 바로 그릿의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