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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17,000 원
  • 저자 : 최혜림 , 리사박
  • 출판사 : 호연글로벌
  • 출간일 : 2022년 05월 01일
  • ISBN : 9791196066246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엄마와 딸의 성장 에세이,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꿈이 없던 엄마와 한결같은 꿈을 꾼 딸의 20년 후 모습은?
사랑과 도전의 "꿈" 이야기!

46세 미국 유학과 함께 50세 교육학 박사가 되어 현재 세이지리더십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겸임교수로 활약하는 엄마 최혜림. 6세부터 화가의 꿈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애플과 벨연구소와 협력 작업을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딸 미디어아티스트, 설치미술가 리사박. 두 모녀의 알려지지 않은 열정과 도전의 20년 성장일기.

이 책에서는 용기와 영감을 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교육자 엄마와 아티스트 딸의 길은 다르지만 그들은 이루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열매 맺는 행복한 삶이다. 모녀의 끈끈함은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노력과 열정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나온다. 두 모녀는 “꿈”이란 더 이상 일류대와 직업과 직위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것,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 각자의 성공의 정의는 다르다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래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다. “괜찮아 지금부터라도.”
《 프롤로그 I 그냥, 소박한 꿈으로...》

《 1부: ‘꿈’이라는 것 》
꿈이 없었던 평범한 엄마
· 어린 시절 엄마 꿈은 오락가락
· 엄마 꿈은 여전히 진화 중
· 내 딸의 이름은 토토
· 내 딸이 이렇게 자라주었으면...

꿈꾸는 청소년 딸
· 어린 시절부터 외길 인생, 내 꿈은 화가
· 운명의 터닝 포인트, 수험번호 108번
· 내 이름은 리사

《 2부: 인생 2막을 향한 여정 》
꿈을 향한 만학도 엄마
· ‘누군가는’을 찾기 위한 출발
· 선택과 결정의 우왕좌왕 혼돈의 시기
· 응답하라 2005 만학 필살기
· 엄마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
· 오사카에서의 하룻밤
· 우리의 행선지는 뉴욕· 캘리포니아·

《 3-1부: 40대 엄마의 LA 유학일기 》
도전하는 유학생 엄마
· 드디어 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
· 나의 롤모델 멘토 교수님
· 너무나도 다른 딸 진정 난 몰랐네
· 슬기로운 인턴생활
· 피 말리는 박사과정 등록 007 작전
· 살아남기 동기부여 전략
· 오로지 박사 논문을 향해서

《 3-2부: 20대 딸의 LA 유학일기 》
방황하는 대학생 딸
· 라라랜드 (LA LA Land)
· Critique: 감상과 평가
· Performance: 몸의 언어
· Thesis: 졸업작품이란 마침표

《 4부: 예술가의 꿈의 무대, NY 》
새롭게 도전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딸
· 아스팔트에 핀 민들레꽃, 뉴욕
· 집착은 슬픈 열정이다
· 생각만으로 물방울을 춤추게 하는 마술사·
· 예술가는 여기에 있다
· 동심의 세계로의 초대, 루마
· 심장박동의 연주와 춤사위
· 사랑으로 피는 꽃, 블루밍

《 5부: 꿈은 이루어진다 》
알을 깨고 나오는 30대 예술가 데미안 딸
· 창의성이란
· 예술이란 무엇인가
· 예술가라는 직업

보물을 찾은 60대 교육자 연금술사 엄마
· 한양대에서 시작된 인생 2막
· 서강대 자기 브랜드 리더십
· 나의 인생 3막 준비

《 딸에게 쓰는 편지 - 예술가의 꿈을 이룬 딸에게 》

《 엄마에게 쓰는 편지 - 나의 멘토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엄마에게 》

《 에필로그 I 다시 한번, 꿈은 이루어진다 》
“나는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혜림이 딸로 태어나고 싶어.”
연극 연출가로 맹활약했던 한 친구가 나와 내 딸에게 말했다.
“미안. 너 웨이팅 리스트에 두어야 돼. 너 앞에 몇 명 더 있어.”

내 주변의 친구나 후배들은 딸의 재능을 믿고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엄마’를 부러워했다. 엄마와 딸은 가장 가까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로 인해 상처를 받은 딸은 의외로 많다. - 프롤로그에서

엄마와 딸은 가장 막연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갈등 관계에 있는 모녀가 상당수다. 그들은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깊다. 현재 출간되고 있는 도서 중에는 엄마의 서운함, 잔소리에 질린 딸, 상처 주고 원망하는 모녀 관계,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일방적인 이야기가 주류다. 딸이 마음을 닫기 전에 서로가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환일기 형태의 도서도 있다.

과학자 마리 퀴리는 그녀의 딸들에게 학업을 강요하기 보다 호기심을 자극한 교육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다양한 교양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우리는 명문대를 입학시킨 훌륭한 어머니상과는 다르게 서로 교감하며 동반 성장하는 모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엄마인 최혜림 교육학 박사는 명문대와 명망 높은 직업과 직위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내가 앞으로 어떤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역할을 할 것인가를 묻는다.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소박한 아름다움 생각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임을 말하고 있다. 엄마는 딸이 자신보다 잘하는 재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관계 회복이 됨을 일깨워준다.

초등학생 시절엔 사물을 완벽하게 묘사하는데 초점 맞추었다면, 중학교 이후 새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나는 다양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하얀 캔버스라는 무대 위 춤사위처럼 손이 가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묘사했다. ‘잘 그리는 그림’보다는 ‘나를 표현한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나만의 ‘언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내 이름은 리사에서

아티스트 리사박은 모든 예술가들은 각자의 ‘언어’가 있으며 그것이 바로 존재성임을 역설한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의 내재된 정신세계와 감정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화가는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그의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게 된다.-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자신의 고유한 존재성을 바탕으로 “Be Yourself.”를 실제로 입증하는 두 모녀의 꿈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사랑과 영감을 주고받는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정서적 교감은 ‘꿈은 스스로 자라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모녀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 두 모녀의 인생에 대한 진지함과 행복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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