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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이 온다

우당탕탕, 공룡이 온다

지구의 지배자들
12,500 원
  • 저자 : 아비 하워드
  • 옮긴이 : 김은영
  • 출판사 : (주)다른미디어
  • 출간일 : 2020년 11월 10일
  • ISBN : 9791188535231
  • 제본정보 : 양장본
과학 마법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중생대로 떠나는 여행
공룡을 보고 싶니? 일단 쓰레기통 안으로 들어와 봐!

주인공 로니는 학교 공룡 시험에서 그만 ‘0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말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로니는 내일 시험을 다시 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무슨 수로 벼락치기를 할까? 고민하던 그때 이웃집에 사는 러닌 씨가 쓰레기통에서 불쑥 나오며 외친다. “너 운이 좋구나! 마침 나 같은 고생물학자를 만나다니!” 참고로 러닌 씨는 마당에 뼈(플라스틱!)를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괴짜’지만 ‘진짜’ 고생물학자다. 로니는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맘에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다는 러닌 씨를 쫓아 못 이기는 척 쓰레기통 안으로 들어간다. 아니, 그런데 쓰레기통 안 공간은 끝이 없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공간을 넘어 떠나는 여행에 몸을 던진 로니. 놀라움도 잠시, 티라노사우루스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댄다.

공룡이 등장하고 멸종했던 시대인 중생대로 떠난 둘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오가며 머리에 뿔이 있는 각룡류, 다리가 아주 튼튼한 용각류, 몸이 딱딱한 갑옷을 입은 것 같은 안킬로사우루스류 등 다양한 공룡을 만나고 특징을 알아본다. 마지막에는 철저히 과학에 근거한, 누구나 놀랄 모습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도 만나게 된다. ‘티렉스’만 주구장창 외우던 로니가 다양한 공룡의 ‘사랑스러움’에 만세를 부르게 된 것처럼,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취향의 공룡 한 두 종류쯤은 금세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룡이 싫다고 해도 문제없다. 익룡, 해양 파충류, 조류, 게다가 이름조차 낯선 이궁류부터 단궁류까지 중생대의 다른 동물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과학 마법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중생대로 떠나는 여행
공룡을 보고 싶니? 일단 쓰레기통 안으로 들어와 봐!

주인공 로니는 학교 공룡 시험에서 그만 ‘0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말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로니는 내일 시험을 다시 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무슨 수로 벼락치기를 할까? 고민하던 그때 이웃집에 사는 러닌 씨가 쓰레기통에서 불쑥 나오며 외친다. “너 운이 좋구나! 마침 나 같은 고생물학자를 만나다니!” 참고로 러닌 씨는 마당에 뼈(플라스틱!)를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괴짜’지만 ‘진짜’ 고생물학자다. 로니는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맘에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다는 러닌 씨를 쫓아 못 이기는 척 쓰레기통 안으로 들어간다. 아니, 그런데 쓰레기통 안 공간은 끝이 없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공간을 넘어 떠나는 여행에 몸을 던진 로니. 놀라움도 잠시, 티라노사우루스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댄다.

공룡이 등장하고 멸종했던 시대인 중생대로 떠난 둘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오가며 머리에 뿔이 있는 각룡류, 다리가 아주 튼튼한 용각류, 몸이 딱딱한 갑옷을 입은 것 같은 안킬로사우루스류 등 다양한 공룡을 만나고 특징을 알아본다. 마지막에는 철저히 과학에 근거한, 누구나 놀랄 모습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도 만나게 된다. ‘티렉스’만 주구장창 외우던 로니가 다양한 공룡의 ‘사랑스러움’에 만세를 부르게 된 것처럼,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취향의 공룡 한 두 종류쯤은 금세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공룡이 싫다고 해도 문제없다. 익룡, 해양 파충류, 조류, 게다가 이름조차 낯선 이궁류부터 단궁류까지 중생대의 다른 동물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동물 이름만 주구장창 등장하진 않는다. 만화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시간 여행 속에 돌연변이, 생태적 지위, 수렴 진화 등 과학 용어를 알기 쉽게 녹여내, 한 권의 책을 다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서 본문에서 언급한 과학 용어를 다시 한번 정리해 주는 ‘용어 설명’ 페이지를 통하면 복습도 거뜬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중생대’ 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중생대 화석이 나오는 곳을 지도에서 찾아보고 어떤 생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우리나라의 공룡 화석 산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니 책을 읽고 직접 공룡의 흔적을 찾아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이다. 참, 여행을 다녀온 로니는 과연 100점을 맞았을까? 그 결과는 책에서 확인해 보자. 러닌 씨의 “매우 실감나는 수업”이 꽤 효과가 있었다는, 그리고 독자들에게도 매우 효과가 있을 거라는 사실 만 일러두겠다.

괴짜 고생물학자와 함께 시간을 뛰어넘어 고대 동식물을 만나러 가다!
진화 관련 과학 용어와 지식을 아우르는 과학 학습 만화 시리즈

우리 인류가 살기 전 지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구의 지배자들] 시리즈는 중생대, 고생대, 신생대를 여행하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알아가는, 총 3권으로 구성된 과학 학습 만화다. 중생대를 장악한 공룡의 등장과 멸종을 담은 1권 『우당탕탕, 공룡이 온다』, 고생대 바닷속의 작은 생명들이 지금의 어떤 동식물로 진화했는지 살펴보는 2권 『아슬아슬, 바다 탈출 대작전』, 대멸종 후 빙하기를 거치며 번성한 다종다양한 포유류의 특징과 인류의 기원을 알아가는 3권 『으쌰으쌰, 진격의 포유류』다. 5학년 여자아이인 로니와 이웃에 사는 고생물학자 러닌의 ‘시간 여행’을 통해 무려 5억 년이 넘는 긴 시간을 실감나고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조금 복잡한 학명이나 진화 관련 과학 용어 역시 러닌이 들려주는 생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친절한 설명과 엉뚱하고 귀여운 로니의 질문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5억 년에 걸쳐 이어지는 [지구의 지배자들] 이야기는 ‘진화생물학을 공부한 만화가’ 아비 하워드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그는 둥글둥글 귀여우면서도 철저하게 고증을 거친 그림 속에 지금으로부터 약 5억 800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중기부터 20만 년 전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까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종횡무진 누빈 온갖 생물의 실제 모습을 고루 담아냈다. 양쪽 페이지를 꽉 채우는 구성으로 중요한 동식물을 정성껏 수놓은 그림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이름과 학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끈임없이 변한 대륙의 분포와 당시 지구의 환경도 제대로 구현했다. 이 덕분에 같은 시대, 같은 환경을 차지하고 사는 동물의 모습을 살펴보며 다양한 모습과 그에 따른 장점을 유추할 수 있다. 공룡과 고대 동물에 관심이 많은 독자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생명의 발생과 진화에 대한 과학 지식도 알차게 담았다.

각 권의 끝부분에는 각 권의 내용에 걸맞은 ‘보충 학습’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1권에서는 공룡과 함께 중생대를 장악한 동물들을 살피고 2권에서는 설명만 보고 알맞은 동물을 그림 속에서 골라보며 종류에 따른 동물의 특성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마지막 권인 3권에는 시리즈 전체에 등장한 동물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려 넣은 계통수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각권마다 준비된 용어 설명으로 본문에 나온 과학 용어를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한국어판에서는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나온 화석과 유명한 우리나라의 화석지, 우리나라와 관련한 고생물을 담은 부록 페이지를 덧붙였다. 본문에 있는 지도를 참고해 화석이 발견된 지역을 실제로 찾아가 보거나 내가 사는 지역의 수억 년 전 과거를 그려내며 한반도에 살던 ‘지구의 지배자들’과 친숙해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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