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죽음에 대한 물음으로 독자를 이끄는 한 편의 시(詩) 같은 그림책. 이 책은 죽음에 관해 묻는 모든 사람에게 조용한, 아주 유화(宥和)적인 대답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하느님께서
우리 할머니를 불러가셨다고 말해요.
아마 그 말은 정말로 맞을 거예요.
그런데 그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이별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죽음에 대한 물음으로 독자를 이끄는 한 편의 시(詩) 같은 그림책.
이 책은 죽음에 관해 묻는 모든 사람에게
조용한, 아주 유화(宥和)적인 대답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