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법!
부모님께 혼날 때는 뭐라고 하지? 친구가 놀리면 뭐라고 해야 하지?
발표를 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지? 누군가 내 몸을 만지면 어떻게 하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표현은 무엇일까요? 자기 표현 사전은 가족, 친구, 학교, 사회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 친구들은 물론 많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자신감 있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확실히 표현하는 법과 적극적인 생활 태도를 길러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용기와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가족 ★
1 일어날 때와 자기 전에
2 밥을 먹을 때
3 집을 나서고 들어올 때
4 부모님이 나가고 들어오실 때
5 손님이 왔을 때
6 장난감이 갖고 싶을 때
7 인터넷 게임을 하고 싶을 때
8 형제와 다툴 때
9 부모님이 야단치실 때
★ 친구 ★
10 친구와 만나고 헤어질 때
11 친구와 대화하고 싶다면
12 친구가 자기 말만 계속할 때
13 친구랑 같이 놀고 싶다면
14 친구와 부딪혔을 때
15 친구가 놀리면
16 친구와 약속을 주고받을 때
17 친구에게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18 친구들이 떠들면
19 친구가 상을 탔을 때
20 친구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21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22 친구 병문안 갔을 때
23 친구와 생일 초대장을 주고받을 때
24 친구가 모르는 게 있으면
25 친구 집에 방문할 때
26 친구가 다른 친구와 놀지 말라고 할 때
27 친구가 차례를 안 지킬 때
28 친구가 어려운 부탁을 할 때
29 친구가 자꾸 반칙을 할 때
30 친구들이 싸울 때
★ 학교 ★
31 교장 선생님을 만났을 때
32 선생님들을 만날 때
33 수업 시간에 발표하고 싶다면
34 선생님께 말을 걸고 싶다면
35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36 지각했을 때
37 수업 시간에 아플 때
38 조퇴하려고 할 때
39 현장 체험 학습을 신청할 때
40 급식실에서
41 선생님 심부름을 할 때
42 친구가 장난치자고 하면
43 준비물을 놓고 왔을 때
★ 사회 ★
44 이웃 어른을 만날 때
45 전화를 걸고 받을 때
46 선물을 받을 때
47 어른이 길을 알려 달라고 하면
48 혼자 있을 때 택배가 오면
49 누군가 내 몸을 만지려고 하면
50 길을 잃었을 때
글을 쓴 박신식 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 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MBC 창작동화대상, 계몽사 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집으로는 <곱슬머리 화랑 야나>, <개족사진>, <보건실이 와글와글>, <우리들끼리 해결하면 안 될까요>, <동물농장 100> 등이 있습니다.
읽기와 쓰기는 공부의 시작입니다!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가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습량을 조절하고 수준에 맞게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기와 쓰기, 연산 같은 공부의 기초는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튼튼 저학년> 시리즈는 공부의 기초가 되는 읽기와 쓰기, 감정 표현, 학습 개념 등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목표량을 정해서 부모님과 함께 읽고 달성해 나간다면 공부가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습관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