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에 퍼진 디지털 바이러스를 막아라!
스마트폰을 가지지도, 써 보지도 못한 초등학생이 마주한 바이러스의 비밀
디지털 바이러스를 만들고 퍼트린 범인은 바로 세라 아저씨였어요! 도대체 컴퓨터 박사였던 세라 아저씨가 왜 범죄자가 된 걸까요? 세라 아저씨에게는 사랑스러운 딸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되었어요. ‘킥웹’이라는 온라인 채팅 사이트를 통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남자에게 납치당한 거예요. 이 사건의 전말을 쫓던 후안은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이 약간 달라집니다. 후안은 사실 스마트폰이 없어서 세상에서 최고로 외로운 아이였거든요. 그랬던 후안이 더 이상 스마트폰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생긴 거예요! 사실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기계들과 SNS, 인터넷을 건전하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작동하지 않았을 때 불안하고, 어쩔 줄 모르고, 일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스마트폰 나만 없어》를 꼭 읽어 보세요! 여러분도 후안의 친구 롭처럼 똑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거예요. 여기 어디엔가 스마트폰이 없는 제2의 후안이 있나요? 그럼 이렇게 한번 외쳐 보세요. “스마트폰 나만 없어!”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조심하세요.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테크노 좀비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