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이의 일기>, <특별한 사하라>의 작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린,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한 설계에 관한 동화이다. 잘 알려진 여러 개의 동화를 새롭게 엮어 만든 이야기로, 마음을 활짝 열게 해 주는 해피엔딩을 안겨준다.
마법 학교에서 늘 일등을 도맡아 하는 헝키 도리는 싱싱한 꽃을 순식간에 삶은 스파게티 면 가닥처럼 시들시들하게 만들 줄 알고, 고래 뱃속에서 나는 소리만큼이나 요란한 천둥도 치게 할 수 있다. 또 세상의 어떤 왕자도 개구리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매번 개구리를 본래 왕자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곤 한다. 바로 여기서 헝키는 자신이 마녀가 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녀보다는 요정이 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 들통나자, 헝키는 곧 마법 학교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요정 대모가 되기로 한다. 헝키 도리는 수염이 있으면 좋겠다는 한 나무꾼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고, 할머니 옷을 갖고 싶다는 늑대의 소원도 들어준다. 그러나 생각했던 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 그러던 중 신데렐라라는 소녀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얻게 되는데...
우리들의 꿈
가장 악명 높은 마녀
주문 걸기
땀 흘린 만큼 실력이 향상된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나는 마녀다
우리의 방해꾼
마법사, 악마, 난쟁이의 초대
마녀 인형 놀이
행운의 편지
소원 들어주기
벨벳의 꿈
하빈저 선생님의 울화통
초대 손님
퇴학
나의 보금자리
좋은 일 하기
남자 친구
우물 속의 마녀
얄미운 럼피
즐거운 내 사업
골디락스의 소원
요정 대모 조합에서 온 편지
악마의 생일파티
내 집을 삼켜 버린 늑대
성공을 찾아 나서자
얄미운 프랜틱
갈등
더 늦은 밤, 하지만 나는 아직 깨어 있다
신데렐라
돌아온 럼피
편지
행복이란?
들어 주면 좋을 소원들
프티 푸르
친구들의 방문
신데렐라의 편지
이빨 요정의 편지
엄마의 진짜 소원
사촌 동생
- <마녀가 되는 법>에 나오는 격언
- 헝키 도리의 초콜릿 칩 쿠키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