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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아이

[꿈북 추천도서]

하늘을 달리는 아이

뉴베리 상,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 마크 트웨인 상, 레베카 카우딜 상 수상
13,000 원
  • 원제 : Maniac Magee
  • 저자 : 제리 스피넬리
  • 옮긴이 : 김율희
  • 출판사 : 다른
  • 출간일 : 2020년 01월 28일
  • ISBN : 9791156332770
  • 제본정보 : 반양장본
1990년에 출간되어, 미국에서 아동 책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수상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까지 330만 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로, 영화로도 각색되어 상영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 책이 갖는 이야기의 힘과 시공을 넘는 보편적 가치가 이 책에 녹아 있음을 가늠케 한다.

이 책은 1960년대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마을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생겼다. 사람들은 이 선을 넘지 않도록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고, 이는 자연히 서로에 대한 불신과 미움을 키웠다. 저자는 이러한 인종 갈등 문제와 더불어 가족 문제를 함께 다룬다. 사고로 가족이 해체된 아이의 방황과, 설령 부모가 있다고 해도 나쁜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의 괴로움에 대해 저자는 정직하게 다가간다.

이러한 문제는 국경과 세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 차별과 닮아 있다. 빈부 격차에 따른 차별, 다문화에 대한 편견 등이 불러일으킨 수많은 사건과 상처가 바로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2020년에는 장애·다문화 학생 대상 폭력예방 교육이 확대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교육이 절실한지 알 수 있다. 분명히 이러한 주제는 어른들도 소화하기에 힘들다. 그런데 저자는 이를 과감하게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부
2부
3부
★뉴베리 상,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 마크 트웨인 상, 레베카 카우딜 상 수상
★미국교사협회 ‘역대 최고의 어린이책 100권’ 선정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책’ 선정
★스쿨라이브러리 ‘올해의 최고의 책’ 선정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상 수상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선정
★어린이 평화책 선정위원회 ‘어린이 평화책’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추천도서
★조선일보 ‘거실을 서재로’ 권장도서

전 세계 330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현대의 고전, 새롭게 출간!

이 작품은 1990년에 출간되어, 미국에서 아동 책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뉴베리 상과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수상했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까지 330만 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로, 영화로도 각색되어 상영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 책이 갖는 이야기의 힘과 시공을 넘는 보편적 가치가 이 책에 녹아 있음을 가늠케 한다.

나와 다르다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어

이 책은 1960년대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마을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생겼다. 사람들은 이 선을 넘지 않도록 서로 떨어져 살아야 했고, 이는 자연히 서로에 대한 불신과 미움을 키웠다. 저자는 이러한 인종 갈등 문제와 더불어 가족 문제를 함께 다룬다. 사고로 가족이 해체된 아이의 방황과, 설령 부모가 있다고 해도 나쁜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의 괴로움에 대해 저자는 정직하게 다가간다.
이러한 문제는 국경과 세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 차별과 닮아 있다. 빈부 격차에 따른 차별, 다문화에 대한 편견 등이 불러일으킨 수많은 사건과 상처가 바로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 2020년에는 장애·다문화 학생 대상 폭력예방 교육이 확대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교육이 절실한지 알 수 있다.
분명히 이러한 주제는 어른들도 소화하기에 힘들다. 그런데 저자는 이를 과감하게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어떻게? 혹시 저자는 신기한 요술 가방을 갖고 있는 것일까?

경쾌한 문체와 유머로
주제의 무거움을 한 방에 날린다!

아이들이 책을 펼쳐 든 순간 주제가 무겁다고 생각할 겨를이 전혀 없다. 아이들은 우리의 주인공과 함께 반드시 달리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달리는 길가에 저자가 뿌려 놓은 경쾌 발랄한 문체와 유머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종착지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감동의 세례를 만끽하면서.
그래서 한 문학평론가는 이렇게 저자를 격찬했다. “제리 스피넬리는 아이들을 섣불리 판단하지도 않고 교훈적으로 질책하지도 않는다. 대신 그 자신의 요술 가방(작품)에 든 등장인물들을 마구 흔들어서, 가방에서 무엇이 넘쳐 나오는지 아이들이 지켜보기를 오히려 더 좋아한다.” 이것이 저자에게 열광하는 수많은 독자가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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