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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유진

작성자 : 밤식이 / 작성날짜 : 2021년 10월 22일

이 책은 같은 성폭력을 당한 후 다른 상황에서 살아간 두 아이의 마음을 비교하는 이야기이다. 큰유진은 부모님이 너때문이 아니라고, 사랑한다고 위로해준 반면 작은유진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잊으라고 호통치고 작은유진을 깨진 그릇라고 지칭하여 쓸모없는 아이라고 말하며 성폭력을 당한건 너의 탓이라고 은연중에 말했다. 그걸 보면서 상황이 이렇게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깨달았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살면서 받은 상처나 고통 같은 것을 자기 삶의 훈장으로 만드는가 누덕누덕 기운 자국으로 만드는가는 자신의 선택인 것 같아"인데 자신의 삶은 단 한번의 실수로도 추락하는 외줄타기 같다라고 생각하는 작은유진에게는 큰 위로가 됐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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