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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북 추천도서]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

14,000 원
  • 저자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 출판사 : 우리교육
  • 출간일 : 2012년 08월 10일
  • ISBN : 9788980406814
  • 제본정보 : 양장본
2008년에 서유럽 도서관을 탐방했던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2011년 1월, 북미 도서관으로 두 번째 탐방을 떠났다. ‘낮은 자세로 우리가 갖고 있는 것보다는 갖고 있지 못한 것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묻고 들으며 새롭게 배우고자 한다.’라고 말하는 이들은 13박 15일 동안 잠자는 네댓 시간 말고는 ‘도서관’에 빠져 살았다고 한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뉴욕과 워싱턴D.C.,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몇몇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그 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삶 전반을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체험했다. 이 책은 올해 4월에 출간된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후편으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문화의 종주국이 되기 위해 앞장서는 북미 공공도서관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을 펴내며
희망으로 돋아날 씨앗을 가져오다

프롤로그
도서관을 통해 개인의 삶은 탄탄해지고, 사회는 발전한다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지역도서관
포트리 공공 도서관과 잉글우드공공도서관

마음껏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곳,
페어팩스공공도서관

친근함과 자유로움의 상징
토론토공공도서관

보스턴공공도서관
청소년의 과제에 답하다

시민을 키우고 미래를 대비하는
뉴욕공공도서관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 주는
미의회도서관

에필로그
도서관,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

책을 함께 쓴 사람들
편자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은 학교도서관담당교사, 사서교사, 사서, 도서부 학생들, 학부모, 출판인 등 학교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학교도서관을 학교에서 독서 교육을 비롯한 모든 교과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모임에서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여러 학교와 나누고, 학교도서관과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2008년에 서유럽 도서관을 탐방했던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2011년 1월, 북미 도서관으로 두 번째 탐방을 떠났다. ‘낮은 자세로 우리가 갖고 있는 것보다는 갖고 있지 못한 것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묻고 들으며 새롭게 배우고자 한다.’라고 말하는 이들은 13박 15일 동안 잠자는 네댓 시간 말고는 ‘도서관’에 빠져 살았다고 한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뉴욕과 워싱턴D.C.,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몇몇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그 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삶 전반을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체험했다. 이 책은 올해 4월에 출간된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후편으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문화의 종주국이 되기 위해 앞장서는 북미 공공도서관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선생님들은 왜 북미 도서관에 끌렸나
도서관 선생님들, 가는 곳마다 경탄을 금치 못한다. 북미 도서관들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양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 서가 구조, 조명, 각종 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수준 높은 서비스, 방대하고 희귀한 장서 수집 및 보관, 특색 있게 꾸민 열람실들,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힘 등 이러한 북미 도서관의 모습을 본 선생님들은 전기쇼크와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들이 꿈꾸어 온 도서관의 모습을 북미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도서관 선생님들은 현재 우리 도서관이 서 있는 지점을 알기에, 우리 도서관 발전을 위해 늘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해 왔기에, 불평등과 과도한 경쟁으로 얼룩진 미국이 그나마 자기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상에 큰소리를 칠 수 있는 것이 바로 걸어서 3분마다 보이는 유서 깊은 도서관들의 힘 덕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세 가지 유형으로 살펴보는 북미 도서관
도서관 선생님들은 이 책에서 북미 도서관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독자들이 도서관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도서관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우리나라 여느 도서관과 같은 지역도서관이다. 포트리공공도서관, 잉글우드공공도서관, 조지메이슨도서관, 챈틀리도서관, 요크빌도서관이 이에 해당한다. 이 도서관들이 담당하는 지역 주민의 생활 정보와 교육을 지원하는 지역센터 기능을 중심으로 지역도서관이 주민의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이야기한다.
다음으로는 지역도서관보다 훨씬 큰 규모에, 소장된 자료의 양도 엄청난 레퍼런스도서관이다. 전문적인 학술 연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연구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보스턴공공도서관과 토론토레퍼런스도서관이다. 바로 이 토론토레퍼런스도서관에서 도서관 선생님들은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레퍼런스도서관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국회도서관이다. 이 책에서는 국회도서관을 비교 대상으로 하여 북미 레퍼런스도서관과의 차이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짚었다.
마지막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형 도서관이다. 독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아! 할 수 있는 뉴욕공공도서관과 미의회도서관이 여기에 해당한다. 뉴욕공공도서관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미의회도서관은 영화 ‘내셔널 트레져’에서 배경으로 등장할 만큼 북미의 대표적인 도서관이다. 도서관 선생님들은 독자들에게 두 도서관의 역사를 들려주며 짧은 역사임에도 오늘날 미국이 세계적인 문화 강대국으로 성장해 온 저력이 어디에 있는지 짐작해 보게 했다. 또한, 대형 도서관 부분에서는 ‘정보와 지식이 곧 힘’이라는 지식 정보 사회답게 세계 곳곳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며 미래 사회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가는 모습도 보여 주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도서관의 힘을 보여 주다
북미에서는 나라를 세우거나, 도시를 만들 때 도서관을 함께 짓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1776년에 독립선언을 한 미국 ‘건국의 아버지’(미국 독립선언에 참여한 정치인)들은 ‘국가가 부강해지려면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워싱턴이 수도로 제대로 모습을 갖추기도 전인 1800년에 미의회도서관을 세웠다.

∴보스턴에는 ‘읽을거리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어, 1848년에 세계 최초로 무료 공공도서관이 세워졌다.

∴캐나다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이민자들을 생각해 새로운 도시를 세울 때 우선하여 제공할 공공시설로 공원과 체육센터 그리고 도서관을 기본으로 삼았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가난한 이민자였던 앤드류 카네기가 철강왕이 될 수 있었고, 외톨이였던 버락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될 수 있었고, 꼴찌를 도맡던 흑인 소년 벤 카슨이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도서관 선생님들은 이 책을 집필한 까닭에 대해 시장주의가 절대 흔들 수 없는 가치, 즉 인간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제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최첨단으로 발달했어도 채울 수 없는 개인의 행복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개인의 삶과 사회 중심에는 도서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토머스 제퍼슨이 믿고 앤드류 카네기가 보았던 도서관의 힘으로 인간은 스스로 바뀌고 사회는 도도하게 발전해 갈 수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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