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도서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복만희는 두렵지 않아!

12,000 원
  • 저자 : 백혜영
  • 그림 : 이경석
  • 출판사 : 거북이북스
  • 출간일 : 2022년 05월 09일
  • ISBN : 9788966074167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뭐? 불쌍? 너, 내 이름이 복만희인 거 몰라?
할머니가 복 많이 받을 거라고 지어 준 이름이라고!”

당차고 똑 부러진 복만희, 이야기 속 영웅들을 만나다!
읽기만 해도 용기가 퐁퐁 솟아나는 성장 동화!

저승차사 강림의 손에 이끌려 저승에 오게 된 열두 살 복만희!
그런데 일흔일곱 살 복만희 대신 잘못 온 거라나요?
열두 살짜리 아이가 어찌나 당찬지, 저승차사 앞에서도 조금의 두려움도 없네요.
오히려 강림에게 사과하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같은 시각, 이승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한 데다, 무시무시한 흑룡이 나타나 세상을 휘젓고 있었기 때문이죠. 흑룡이 불을 뿜고 건물을 무너뜨리는 탓에 사람들은 혼비백산합니다. 대체 흑룡은 왜 이렇게 화가 난 걸까요?
강림은 복만희를 잘못 데려온 벌로 흑룡을 잠재우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이승의 일은 이승의 영웅들이 해결해야 하는 법! 용감한 복만희는 강림에게 영웅 찾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는데요.
복만희는 어떤 영웅들을 찾게 될까요? 휙휙 날아다니고, 힘도 무지무지 세고, 신비한 도술까지 부리는 능력자들이겠지요! 복만희와 멋진 영웅들이 공포스러운 거대 흑룡에 어떻게 맞설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우리 영웅들과 흑룡의 치열한 한판 승부!
과연 그들은 흑룡을 잠재우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영웅의 탄생?! 복을 불러오는 복만희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백혜영 작가는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개성 있는 영웅들을 한데 불러 모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시무시한 흑룡의 등장은 긴장감을 높이는데요. 그런데 이야기 속 악역인 흑룡에게도 무언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많은 생각할 거리와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경석 작가의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연출은 영웅들의 활약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선사합니다.

재미 폭발! 감동 가득! 우리 영웅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당차고 똑 부러진 복만희처럼 두려움을 이겨낸다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백두산이 폭발했다
저승차사에게 떨어진 임무
할락궁이의 제안
벽 속에서 튀어나온 영웅
위기의 전우치
제주 영웅 궤네깃또
한반도를 구할 영웅
또 다른 흑룡
분신술
영웅의 부활
다시 찾은 일상

백혜영 (저자) | 대한민국 작가

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디어 전문지와 어린이잡지에서 기자로 일했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과 웅진작가아카데미를 만나 동화 작가의 꿈을 이뤘지요. 오래오래 동화를 쓰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날마다 책을 읽고, 신나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와 <남몰래 거울> 들이 있어요.

이경석 (그림 작가) | 대한민국 작가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개화 소년 나가신다>, <난 노란 옷이 좋아!>, <한밤의 철새 통신>, <못 찾겠다, 소사만!>, <신선대 애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슈퍼씨와 슈퍼캣>, <옛날 도구가 뚝딱! 현대 도구가 척척!>, <퀴즈, 미세먼지!>,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 <한글 탐정 기필코>, <어린이들의 한국사> 등에 그림과 만화를 그렸습니다.
“나는 두렵지 않아!”
두려움 앞에서도 용기를 낸 복만희처럼!

복만희는 강림의 놀라운 능력과 전우치의 화려한 도술, 궤네깃또의 엄청난 힘에 깜짝 놀랍니다. ‘역시 영웅은 다르군!’ 멋지고 대단하게만 보였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영웅들도 우리처럼 사연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마치 할머니가 복 많이 받을 거라며 ‘복만희’라고 이름을 지어 줬는데, 복은커녕 불행만 불러온다며 슬퍼했던 복만희처럼요. 영웅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복만희는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이 세상에 혼자 남는 것을 두려워하던 복만희였지만 이젠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갈 용기가 생겼어요. 세상 누구보다 멋진 친구들이 곁에 있으니까요.

복만희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낸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자신감이 없어서, 잘 몰라서, 해낼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한 일이 있다면 일단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복만희가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 것처럼 멋진 일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어딘가에서 씩씩한 복만희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나는 두렵지 않아!” 용기를 주는 한마디를 힘껏 외쳐 보세요. 외치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이 모두 사라질지도 몰라요!

악역인 흑룡에게도 이유는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흑룡은 원래 백두산 천지에 살며 인간들을 지켜 주는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혔을까요? 인간들을 고통스럽게 한 흑룡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그동안 흑룡이 인간들로부터 고통받아 왔던 건 아닐까요? 작가는 ‘동화를 마치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영웅들의 신나는 모험담을 읽으면서 이 땅에는 인간만 사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부디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욕심으로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지속적으로 지구를 아프게 한다면, 언젠가 우리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몰라요. 흑룡을 잠재우기 위해 힘을 모은 영웅들! 그리고 새롭게 밝혀지는 흑룡의 눈물겨운 사연까지. 흑룡과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책과 유사한 분야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