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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북 추천도서]

깨진 유리창

14,500 원
  • 저자 : 강지영 외 5
  • 출판사 : 몽실북스
  • 출간일 : 2021년 12월 30일
  • ISBN : 9791189178529
  • 제본정보 : 반양장본
진로, 성적, 흡연, 아이돌덕질...
아이들의 작은 세상인 '학교'
언제부터 '학교'는 아이들의 지옥이 되었나.
도대체 '학교'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 고증 학교 미스터리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제목은 가져왔다.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말들과 성인이 되고나서 과거의 학교 폭력 가해자로 알려져서 곤란을 겪는 많은 이들을 보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엮어보고자 만든 단편소설이다.

붕괴의 조짐은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교사와 학생 간 신뢰 관계에 한 번 금이 가기 시작하면 그 관계는 매우 빠른 속도로 무너진다. 미국 범죄학자 조지 켈링(George Kelling)과 정치학자인 제임스 윌슨(James Wilson)이 명명한 ‘깨진 유리창’ 이론은 학급 상황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학급 내 작은 문제를 교사가 해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학생들은 허용치가 어디까지인지 두고 보자는 듯 점점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깨진 유리창을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순간, 교사의 권위가 급속도로 하락하게 된다.

20대에서 40대 후반에 이르는 여섯 명의 작가가 기억하는 학교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이야기로 만나보면 어느 지점이 미세한 금들이 가기 시작했는지 붕괴의 조짐은 어디서 보이는지 알 수 있을까?

현실적인 미스터리 여섯 편을 통해 그들만의 세상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강지영, 윤자영, 정명섭, 정해연, 조동신, 최동완 장르문학에 진심인 여섯 명의 작가들이 학교라는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학교에는 언제나 사건과 사고 그리고 미스터리가 존재해왔다. 각자의 이야기 속에서는 작가들의 특징이 드러난다. 다양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학창 추억 소환 앤솔로지.

여섯 편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학교 폭력이라던가 하는 그런 단순한 이야기들과는 다르다. 조금은 더 현실적이고 조금은 더 사실적이다. 직접 학교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알게 된 이야기 같은 그런 느낌이다. 색다른 학교 이야기. 진부하지 않은 새로움이 드러나는 그런 앤솔로지가 바로 이 『깨진 유리창 _ 학교 앤솔로지』다.
1. 어느날 개들이 _ 강지영 ········· 7
2. 넌 몰라 _ 정해연 ················· 45
3. 참수 _ 조동신 ····················· 93
4. 선생님은 술래 _ 최동완 ······· 143
5. ㄷㅇ의 비밀 _ 정명섭 ·········· 213
6. 학교가 공정하다는 착각 _ 윤자영 ···· 251
강지영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작품집 《굿바이파라다이스》《개들이 식사할 시간》장편 《신문물검역소》《심여사는 킬러》《엘자의 하인》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프랑켄슈타인 가족》《하품은 맛있다》《페로몬 부티크》《살인자의 쇼핑몰》을 출간했다. 웹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자영 2015년「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2019년에는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과기정통부 ‘올해의 과학교사’ 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교동회관 밀실 살인 사건》《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파멸일기》등을 출간했으며 청소년 과학 소설 《수상한 졸업 여행》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생명…
커닝으로 자신들의 성적을 바꾸는 고등학교 2학년의 두 학생. 커닝으로 성적을 바꾸는 이유는 오로지 돈 때문이다. 대학을 가고 싶지만, 돈이 없는 그는 이렇게라도 돈을 벌고 싶다. 그 끝은 무엇일까.

조별 모둠 활동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한 학생. 같이 모둠을 하게 된 아이는 공부 시간에도 늘 자는 등 태도가 좋지 못한 학생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조장이 되어서 수행평가를 이끌어 가는데 이들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학교에 있는 단군상의 목이 잘렸다. 톱으로 잘려 나간 머리. 학교 어디에서도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 선생님은 학교에서 탐정 소리를 듣는 학생에게 이 사건을 의뢰하게 되는데 잘진 단군상의 머리는 어디서 발견될까.

흡연 현장을 잡았지만 발뺌을 하려는 학생과 증거를 잡으려는 선생과의 기 싸움. 학생은 어디에 담배를 숨긴 걸까. 그가 숨긴 장소를 선생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노력하는 한 학생. 생각지도 못했던 경쟁자가 나타났다. 정작 당사자는 전공에 관심도 없다. 뛰어난 실력의 그는 하는 것마다 전공하려는 학생의 자리를 빼앗게 된다. 결국 그는 마지막 수단을 선택한다.

한 학생이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남긴 단어는 한글의 ㄷ과 ㅇ 뿐이다. 이것으로 학생들은 자신들의 친구를 찾으려고 하는데 남겨 놓은 한글 자음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다양한 작가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학교 이야기인 이 앤솔로지는 지금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고민과 실상을 보다 현실적이고 더욱 사실적이게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지금의 학생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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