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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북 추천도서]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는 일상 속 말하기 연습의 모든 것
16,000 원
  • 저자 : 신효원
  • 출판사 : 책장속북스
  • 출간일 : 2021년 01월 20일
  • ISBN : 979-11-972489-3-1 (03370)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책은 많이 읽는데, 글을 읽고 나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해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해요."
"한 문장 쓰기도 힘들어해요."

외면당했던 '국어'에 학부모들이 조금씩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는 국어능력은 한글만 알면 별다른 노력 없이도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통념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부터다. 책은 많이 읽는데 읽고 나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한다. 그러니 국어 문제 지문을 파악하지 못하고 심지어 문제 자체를 이해 못 해서 풀지 못하는 아이가 허다하다. 어디 이뿐인가.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기만의 브랜드를 창출해 가야 하는 이 시대에 생각을 표현하지 못 하는 아이가 넘쳐나고 있다. 머릿속에 아는 건 많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서 표현해야 할지 모른다.

텍스트의 이해조차도 어려운 아이들, 혹은 이해는 했으나 표현을 못 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국어 실력의 부진이 학습의 부진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내 아이의 미래까지 발목 잡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국어능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어휘력과 독해력, 표현력의 중요성을 내세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어능력을 향상시킬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은 또 책을 많이 읽히라고 한다.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학부모들의 불안감만 커질 뿐이다.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은 책을 읽어도 늘지 않았던 어휘력과 독해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이고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언어학적 이론과 저자의 언어 육아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국어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저자는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찾고 있다. 우리말을 하는 것을 연습해야한다는 것, 그래야만 영어, 수학 등 모든 학습 기초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17년 경력의 언어학자인 저자의 경험과 여러 연구결과가 보여준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고운 말을 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명확하고도 격이 느껴지는 문장 구조를 사용하여 전달에 필요한 시·공간적인 정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구조화해 정리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학습 능력도 뛰어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는 일상 속 말하기연습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거나 거창한 교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이 책은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집에서 ‘말’로 공부머리를 키울 수 있는 노하우로 가득하다. 저자가 보여주는 일상에서 아이와 주고받는 ‘말’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생각하게 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운다. 또한 긴 문장을 한 호흡에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고 표현하기에 주저하지 않게 한다. 이렇게 다져진 독해력, 사고력, 표현력은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될 것이며 언어의 결정적 증폭 시기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머리말 모국어도 연습이 필요하다

1부 아무 말 대잔치
1장 모든 것은 모국어에서 시작된다
- 공부머리를 키워주는 기본 중의 기본은 모국어
-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 외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모국어부터

2장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말
- 아이의 말에도 수준 차이가 있다
-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말의 ‘수준’
- 부모의 말이 아이의 말을 만든다
- 옹알이로부터의 대화

3장 아이의 말을 되물어 보며 말하기
- 아이 말에 한마디만 더
- 아이의 말을 구체적으로 바꿔 말해주기

4장 아이는 새로운 말을 좋아한다
- 새로운 말은 아이에게 새로운 장난감
-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언어 자극

5장 아이와 아무 말 대잔치를 해야 하는 이유
- 창작의 시작, 아무 말 대잔치
- 불쑥불쑥 만나게 되는 아이들의 보석 같은 말


2부 아이와 책 읽기의 세계 속으로

1장 생각하고 추측하고 말해 보는 책 읽기
-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유
-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 읽기
: 나도 너랑 똑같아
: 책 읽기는 놀이 그 자체
- 장난감 고르듯 좋아하는 책 고르기

2장 책을 잘 읽으려면
- 읽기 이해 능력의 훌륭한 조력자, 말하기 능력
- 책 읽기 전 준비운동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

3장 아이가 이끄는 대로 책으로 말하다
- 책에서 수시로 이탈하는 아이
- 외계어 책 읽기

4장 내용을 확인하는 순간, 아이는 흥미를 잃는다
- 일방적인 질문은 피하기
- 흘리듯 부모의 생각을 먼저 말하기

5장 강력한 유추의 힘
- 단어의 의미를 알게 하는 유추의 힘
- 맥락을 파악하게 하는 유추의 힘

6장 아는 단어가 많으면 읽기 능력이 좋아질까?
- 맥락 없는 어휘 공부는 무용지물
- 어휘력을 키워야 하는 진짜 이유

7장 책과 책을 연결하여 넓게 읽기
: 밤을 켜는 아이 vs 달 샤베트
: 노란 양동이 vs 마법의 그림물감

3부 입력과 출력의 균형 맞추기
1장 입력에 매달리는 순간
- 입력과 출력의 시소 타기
- 학습의 입력에만 매달리는 순간
- 학습에 있어서 출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2장 표현하며 즐기기
- 아는 것 설명하기
- 반대 의견 말하기
- 새롭게 만들어 보기

3장 아이의 말에 맞고 틀린 것은 없다
- 무슨 말이든 괜찮아
- 빵점짜리 언어 교사
- 아이의 말에 맞고 틀린 것은 없다

4장 표현할 때가 배움의 결정적 순간
- 아이의 출력을 유도하는 것은 부모의 몫
- 표현하며 배워간다

4부 집은 아이의 언어 교실이다
1장 말을 잘한다는 것은
- 나의 경험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
- 서술 능력을 키우기 위한 마법 같은 언어 자극

2장 말은 그냥 늘지 않는다
- 모국어도 말하기 연습이 필요하다
- 부모의 스캐폴딩

3장 문장은 생각의 시작
- 문장 만들기 놀이

4장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힘
- 감정 알아맞히기 퀴즈 놀이
- 생각도 연습을 해야 말할 수 있다

5장 집에서 하는 아이들의 말 연습
- 단어 말놀이
- 말꼬리 잡기 말놀이
- 이야기 만들기 놀이
: 민달팽이 사건
- 이야기 다시 말해 보기

6. 말놀이에서 시작되는 아이들의 글쓰기
- 말이 글이 되는 순간
- 말에서 글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각

부록 일상 속 최고의 언어자극_말하기 연습법

참고문헌
신효원 한국어 교육 전문가.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한국학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를 수료했다. 미쓰이, 미쓰비시 그룹 임원들과 각국 주한 대사관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지난 17년 동안 저자의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 수만 3000명이 넘는다. 저자는 수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수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고 강단에서 실천해 왔다. 학생들이 어휘와 문장을 확장시켜 고급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질문으로 심층적 사고를 유도하고 표현하게 한 교사로서의 연구와 경험은 저자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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