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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북 추천도서]

클라라의 전쟁

12,000 원
  • 저자 : 캐시 케이서
  • 그림 : 황인호
  • 옮김 : 김시경 번역
  • 출판사 : 스푼북
  • 출간일 : 2019년 09월 02일
  • ISBN : 9791190267021
  • 제본정보 : 양장본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학살한 행위, 홀로코스트. <클라라의 전쟁>은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였던 부모를 둔 작가 캐시 케이서가 전하는 힘 있는 이야기다. 클라라는 나치의 지시에 따라 집을 떠나 유대인 수용 시설에서 감시 받으며 생활하게 된다. 비위생적인 환경, 굶주림, 질병, 죽음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날들이 이어진다. 이 책에서는 가혹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꾸고 노래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클라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집을 떠나다
이사 가는 날
테레진에 도착하다
소녀들의 막사
야곱

[2장]
첫날 아침
공격
새로 도착한 사람들
탈출 계획

[3장]
테레진에서 울려 나오는 음악
오디션
야곱의 비밀 모임

[4장]
예행연습
엄마
살아남으려는 의지
\'브룬디바르\'

[5장]
새 소식
새로운 모습의 테레진
야곱
들판으로 행진하다
베드로
한나
새로운 시작

이야기를 마치며

캐시 케이서 (저자) Kathy Kacer | 캐나다 작가

토론토에서 태어나서 수년 동안 청소년들과 그 가정을 상담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책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고, 첫 번째 책 《비밀이 담긴 찬장(The Secret of Gabi’s Dresser)》으로 은박달나무상(Sil…

황인호 (그림 작가) | 대한민국 작가

경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현대자동차, 하나은행, 삼성전자, 서브웨이, 야쿠르트, 아시아나항공, 농심, 교보생명 등의 TV 광고 스토리보드 작업을 했고 《그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VS 그 여자의 에스트로겐》 《가정 해부학》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등의 일러스트와 몇몇 아동용 그림 성경을 작업했습니다. 현재 '세리의 집'이란 기독교 웹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김시경 (번역가) | 대한민국 작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출판사 편집자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다뤄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뱀파이어 시스터 6: 뱀파이어 왕자』,『 뱀파이어 시스터 7: 행운과 불운』, 『뱀파이어 시스터 8: 파파라치 퇴치 작전』, 『뱀파이어 시스터 9: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뱀파이어 시스터 10: 장미의 예언』『미로 어드벤처: 시간 여행 편』, 『미로 어드벤처: 우주 여행 편』 등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라는 말을 들어 보았나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나치 독일이 군사를 동원하여 아무런 잘못이 없는 유대인들을 무력으로 꼼짝 못 하게 만들고, 집단 수용소에 가두고, 결국 가혹하게 죽인 사건이 있었지요. 이 사건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1945년 전쟁에서 패배하고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포로수용소가 해방될 때까지 계속해서 되풀이되었지요. 나치는 ‘독일 민족 지상주의’라는 사상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는데, 이들은 독일 민족이 독립하고 통일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그 과정에서 유대인들은 사라져야 할 대상이라고 보았지요. 나치는 집에 있거나 길을 걷거나 일하거나 하는 상황과는 관계없이 보이는 유대인들마다 모두 체포해서 수용소로 보냈어요. 이렇게 잡혀 간 유대인들 사이에 작가 캐시 케이서의 부모님이 있었지요.

홀로코스트를 겪었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작가, 캐시 케이서

캐시 케이서의 부모님은 어렵사리 그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살아 돌아왔어요. 그리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 그들의 생존기를 들려주었지요. 아이는 성인이 되었고 부모님에게서 들은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부모님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겠어.’ 이렇게 생각한 캐시 케이서는 《로라의 쌍둥이의 일기》 《아우슈비츠의 마법사》 등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책을 스무 권 넘게 썼어요. 그리고 이 책들은 캐나다, 미국, 이스라엘 등의 나라에서 상을 받았지요.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캐시 케이서는 토론토 대학을 비롯한 전 세계 학교와 도서관에서 청중에게 홀로코스트가 오늘날 가지는 중요한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클라라의 전쟁》은 작가의 이런 마음이 담겨 있는 책이지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

유대인 소녀 클라라는 하루아침에 나치의 명령을 받아 테레진이라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나치에게 조직적으로 학살당하던 상황. 한곳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몰아넣다 보니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굶주림, 질병,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죠. 어린아이들은 부모님,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억지로 떨어져 지내야만 했고 클라라도 그중 한 명이었어요. 이 상황에서도 클라라를 비롯한 유대인들은 가족 혹은 친구들과 테레진에서 살아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요. 이렇게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음악가와 화가 등 여러 사람이 모여 한 편의 아름답고 장대한 연극이 열립니다. 우리 함께 《클라라의 전쟁》에 담겨 있는 여러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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