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51권. 밝은 웃음과 건강한 에너지를 점차 잃어 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일본의 인기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힐링 그림책이다. 마스다 미리는 생활 속 진솔함이 담긴 공감 만화로 특히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 책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괜찮아~! 괜찮아~!” 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전작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에 이어 위축되고 지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 그림책은 ‘상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을 밀쳐 넘어뜨리고 내가 앞서 나가는 경기가 아닌,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즐겁게 마치는 경기를 보여 줌으로써, 경쟁보다 상생이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힘들면 울기도 하고, 잠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경기의 끝은 누구나 잘했다고 어깨를 토닥이며 메달을 주는 행복한 경기. 이 책은 우리 아이들도 그런 경기를 펼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저자/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 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전 4종)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이 있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다. 2015년에는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여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자라는 생물\'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잠깐 저기까지만,\'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뭉클하면 안 되나요?\'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등의 에세이를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언니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림/ 히라사와 잇페이
1967년 아키타에서 태어났으며 주오미술학원을 졸업했다. 도쿄가스 캘린더 공모전과 제9회 일러스트레이션지 초이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등 마스다 미리와 콤비를 이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
역자/ 장은선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일하였다. 『밀레니얼 칠드런』으로 2014년 제8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고, 현재 일본어 통역 및 번역,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엄마 찌찌가 부러워』『훌러덩』 등을 번역했으며 『노빈손 슈퍼영웅이 되다』『노 보더』 등을 썼다.
저자/ 마스다 미리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 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전 4종)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이 있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다. 2015년에는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여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자라는 생물\'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잠깐 저기까지만,\'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뭉클하…
인기 만화가 마스다 미리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
현대는 무한경쟁사회다. 심심할 겨를 없이 놀고, 넘쳐나는 사랑을 받아야 할 유아기 때부터 조기교육의 경쟁을 시작한다. 남보다 더 앞서 나가고,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남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야 하는 게 온 국민의 기치가 된 지 오래다.
이로 인해 경쟁의 압박감과 스펙 쌓기에 갇혀 버린 치열한 학창생활로 아이들의 삶은 각박하고 피로하다. 밝은 웃음과 건강한 에너지를 점차 잃어 가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일본의 인기 만화가 마스다 미리가 힐링 그림책을 선사한다.
마스다 미리는 생활 속 진솔함이 담긴 공감 만화로 특히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 책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괜찮아~! 괜찮아~!” 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그림 작가 히라사와 잇페이와 콤비를 이뤄 출간한 힐링 그림책 제2탄으로, 전작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에 이어 위축되고 지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된다냥~!”
“지치면 쉬었다 가도 괜찮다냥~!”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에 함께해요!
모든 경기가 그렇듯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모두 일등을 목표로 승부를 겨룬다. 순위권 안에 들어야 메달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반칙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기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메달이 주어지는 경기가 있다고 한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되고, 지치면 쉬었다 가도 되고, 다른 선수를 도와줘도 되는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 야옹이 올림픽에서 하면 안 되는 한 가지 규칙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남을 할퀴는 것!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은 ‘상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을 밀쳐 넘어뜨리고 내가 앞서 나가는 경기가 아닌,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즐겁게 마치는 경기를 보여 줌으로써, 경쟁보다 상생이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힘들면 울기도 하고, 잠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경기의 끝은 누구나 잘했다고 어깨를 토닥이며 메달을 주는 행복한 경기! 이 책은 우리 아이들도 그런 경기를 펼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치는 야옹이들의 모습은 각자 꿈이 다른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글 어미를 모두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 “~냥”으로 해서 소리 내어 읽는 재미 또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