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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

7,600 원
  • 저자 : 우현옥
  • 그림 : 지현경
  • 출판사 : 꿈꾸는꼬리연
  • 출간일 : 2012년 09월 30일
  • ISBN : 9788997824021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바른 습관 고운 마음을 길러 주는 세계 옛이야기 『브레멘 음악대』. 사람들에게 쓸모없다고 버림받은 동물 친구들이 낙담하지 않고 브레멘 음악대에 들어가기 위해 다시 힘차게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다. 당나귀는 딩딩딩 기타를 치고, 사냥개는 둥둥둥 북을 치고, 고양이는 찡찌찡 바이올린을 켜고, 수탉은 꼬끼오 꼭꼭 노래를 부른다. 그러자 우울하고 슬픈 마음이 싹 달아나고 기쁨과 용기가 생겼다.
목차 없음
저자 : 우현옥 저자 우현옥은 오랫동안 어린이책 기획 편집자로 일했으며, 2007년 『바다로 간 자전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이구아나의 선물』,『오페라의 유령』,『백만장자가 된 고양이』,『찾았다! 일곱 마리 햄스터』,『마술피리』등이 있습니다. 그림 : 지현경 그린이 지현경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벌써 십여 년이지만 어린 독자들을 만날 생각에 늘 설레는 마음으로 신 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북유럽 신화』,『일본 신화』,『북아메리카 신화』,『오늘 날씨 참 좋다』,『세계에 한류 바람이 불어요』,『조명이 켜지면 공연이 시작돼요』,『아이다』,『투란도트』,『마술피리』등이 있습니다.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물려준 가장 큰 선물이에요.

아이들은 누구나 ‘이야기’를 듣고 자랍니다.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옛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지요. 그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통점입니다. 옛이야기가 없는 나라는 없으니까요.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말을 배우고, 생각을 키우고, 스스로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그래서 어린 시절에 듣고 읽고 본 이야기는 평생 아이의 독서력을 좌우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옛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할 수 있어요.
옛이야기는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끌어줍니다. 또 그 안에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과 생각, 꿈과 웃음 등이 잘 녹아 있지요. 때문에 옛이야기는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야기 선물입니다.

옛이야기는 원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지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듣기엔 민망하거나 불편한 이야기도 있어요. 그래서 수많은 옛이야기 중에서 선별하여 아이들에게 읽히게 되었고, 지금 널리 읽히는 옛이야기는 대부분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랍니다. 그건 서양도 마찬가지예요. 그림형제나 페로가 옛이야기를 수집하고 정리하면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옛이야기가 널리 읽히게 된 거지요.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는 우리 옛이야기뿐 아니라 그림형제와 페로의 옛이야기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작품, 시대가 변해도 살아남는 작품을 명작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손자, 손녀로 대를 물려 전해 오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요즘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머물며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옛이야기는 가장 뛰어난 명작이라 할 수 있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세계적인 명작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리는 모두 사랑스런 존재
자, 이제 브레멘으로 떠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볼까요?

젊었을 때에는 사람들을 위해 무거운 수레를 끌던 당나귀는 늙어 힘이 빠지자 주인에게 쓸모없다며 버림받고 말았어요. 사냥개는 다람쥐 한 마리 못 잡는다고 쫓겨나고, 고양이는 발톱이 빠져 쥐를 못 잡는다고 쫓겨나고, 수탉은 당장 저녁 식탁에 오를 처지였지요. 네 친구가 얼마나 낙담하고 슬퍼했을지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동물 친구들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브레멘 음악대에 들어가기 위해 다시 힘차게 걸음을 내딛었어요. 당나귀는 딩딩딩 기타를 치고, 사냥개는 둥둥둥 북을 치고, 고양이는 찡찌찡 바이올린을 켜고, 수탉은 꼬끼오 꼭꼭 노래를 부르기로 했지요. 그러자 우울하고 슬픈 마음이 싹 달아났어요.
네 친구가 한마음이 되자, 기쁨도 두 배, 용기도 두 배가 되었어요. 무시무시한 도둑들을 혼내 주고,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어 멋진 음악을 연주했어요. 늙고 힘없어 쓸모없다고 생각한 동물 친구들은 여전히 힘차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었던 거예요. 『브레멘 음악대』는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라고 하며 일찌감치 포기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시 도전하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이야기예요. 또한 스스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깨닫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교실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새롭게 익혀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부터 발표하기, 인사하기 등 바른 습관을 배우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고운 마음도 키워야겠지요. 그래서 사랑받는 우리 옛이야기와 그림 형제와 샤를 페로의 세계 옛이야기를 통해, 초등학교 1, 2학년 교실에서 배워야 할 바른 습관과 마음가짐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춤추는 꼬리연 옛이야기〉에서 고른 옛이야기를 읽고 우리 친구들이 바르고 고운 마음을 지닌 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난 뒤 제일 마지막에 ‘교실에서 배우는 바른 습관 고운 마음’을 읽어 보세요. 평론가이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이신 박철화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서 해설을 써 주셨어요. 또한 초등학교 교과 단원을 연계하여 놓았기 때문에 훨씬 유익하게 응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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