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아너 수상작 『빨강 책』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한 소년이 빨강 책을 발견합니다. 빨강 책 속에서 또 다른 소년이 또 다른 빨강 책을 발견합니다. 마법 같은 빨강 책은 적막한 바다와 멀리 떨어진 도시를 이어주고, 새로운 친구들의 마음까지도 이어줍니다. 『다시 빨강 책』은 시간과 공간을 가로질러 사람들을 연결하는 ‘상상력의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바바라 리만 지음
시카고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에 있는 프랫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뉴욕에 살면서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시 빨강 책 ? 끝없는 여행』은 바바라 리만이 사랑하는 책, 탑이 있는 오래된 집, 뜻밖의 발견, 그리고 먼 곳에 사는 친구들에 영감을 받아 만든 그림책입니다.